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엑시트’, ‘베테랑2’ 스페셜 GV가 마련됐다.
CGV가 제작사 외유내강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영화 ‘엑시트’, ‘베테랑2’ 스페셜 GV를 개최한다.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CGV, 외유내강 20주년 기획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먼저 ‘엑시트’ GV가 11일 CGV 왕십리에서 열린다. 연출을 맡은 이상근 감독과 주연배우 조정석이 참석한다. 여기에 ‘밀수’, ‘시동’ 등 외유내강 다수 작품에 출연해온 배우 박정민이 사회자로 함께한다.
‘베테랑2’ GV는 16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다. GV에는 류승완 감독과 시리즈에 모두 참여한 배우 황정민, 2편에 새롭게 합류한 배우 정해인이 참석한다. 또 미스터리 오컬트 ‘사바하’로 외유내강과 인연을 맺은 장재현 감독이 사회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CGV 전정현 콘텐츠운영팀장은 “외유내강은 지난 20년간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여러 편의 한국영화를 선보이며 관객과 함께 호흡해 왔다”라며 “이번 스페셜 GV를 통해 관객들이 작품의 의미와 제작 과정에 얽힌 숨겨진 이야기를 마음껏 즐기는 시간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