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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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서인국, 강한나, 이은지, 카더가든이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의​ ‘썸 메이커스’로 출격한다.

넷플릭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는 연애가 서툰 모태솔로들의 인생 첫 연애를 돕는 메이크오버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다.

무엇보다 서인국, 강한나, 이은지, 카더가든이 ‘썸 메이커스’로 발탁됐다. ‘썸 메이커스’는 자신과 한 팀이 된 모태솔로 출연자들을 도와 스타일 변신은 물론 화법, 자신감 올리는 방법 등 완벽한 데이트를 위한 맞춤형 실전 꿀팁을 전수한다. 그뿐만 아니라 모태솔로들의 좌충우돌 이불킥 연애 도전기를 지켜보며 과몰입 리액션으로 폭소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서인국은 “모태솔로들의 설렘 표현 방식이 궁금했고,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라고, 강한나는 “모든 것이 서투른 모태솔로들의 첫 연애, 첫 설렘의 순간 속에서 감동도 받았고, 즐거움도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은지는 “도파민 팡팡 터지는 연애 리얼리티를 좋아한다. 모태솔로라는 키워드가 끌렸다. 연애 코칭을 한다는 것도 신선했다”라고, 카더가든은 “모태솔로들을 상대로 연애 프로그램을 한다는 것이 흥미로웠다”라고 밝혔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짧은 영상만으로도 과몰입을 유발한다. 연애 경험치가 전무한 모태솔로들의 서툰 시도와 플러팅 도전이 경악과 폭소를 안긴다. 손을 잡아줄 타이밍에 상상도 못 한 액션을 취해 ‘썸 메이커스’의 동공 지진을 일으키는가 하면, 섣불리 다가서지도 못하는 모솔들의 인생 첫 데이트 현장이 우당탕탕 펼쳐진다.

처음 마주한 감정에 “원래 이렇게 연애가 힘들고 사랑하는 게 힘든 거예요?”라면서 눈물짓고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에서 모태솔로들의 예측 불가한 첫 연애가 엿보인다. 여기에 “‘나 얘랑 결혼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라는 고백은 설레는 변화를 기대케 한다. 시작은 실수 연발 시트콤이지만, 엔딩은 설렘으로 충만한 로맨스가 될 수 있을지 모태솔로들의 연애 성장기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모태솔로들의 첫 연애를 지켜보는 ‘썸 메이커스’ 서인국, 강한나, 이은지, 카더가든의 날것의 리액션도 흥미진진하다. 보고도 믿을 수 없는 광경에 “우리가 생각한 그림이 아닌데”라며 당황하다가도, 어느새 감정에 솔직해진 모태솔로들의 변화에 “그게 사랑이란다”라며 흐뭇해하는 모습에서 진심이 느껴진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는 오는 7월 8일 오직 넷플릭스에서만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