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제훈이 ‘소주전쟁’을 관람해 준 관객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배우 이제훈은 지난 10일 “너무나 많은 분들이 ‘소주전쟁’을 보기 위해 시간 내서 직접 극장을 찾아주시고, 놀랄 만큼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셔서 더욱 힘내서 감사 인사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루빨리 가까이서 뵐 날이 또 왔으면 좋겠네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제훈은 “항상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여러분”이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뽐냈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소주전쟁’ 무대인사 현장에서의 이제훈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엇보다 이제훈은 팬들의 선물을 하나하나 인증하며 특유의 청량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수익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다.
또 이제훈은 드라마 ‘시그널’ 시즌2인 ‘두 번째 시그널’(극본 김은희/연출 안태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바람픽쳐스,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출연을 확정, 촬영에 돌입했다.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 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수사물이다. 이제훈을 비롯해 김혜수, 조진웅이 시즌1에 이어 이번에도 다시 의기투합했다.
김은희 작가가 전작에 이어 각본을 맡았고, 영화 ‘올빼미’의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았던 안태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모범택시3’도 동시에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