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최여진이 일상을 공개했다.
배우 최여진은 11일 “하늘이 다했던 하루~”라고 전했다.
이어 “외국 같은..안 이쁜 홀 찾는 게 쉬울 듯”이라며 “공만 잘 맞았음 퍼펙트인데”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골프 데이트 중인 최여진, 김재욱 씨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재욱 씨는 최여진의 허리를 다정하게 감싸며 애정을 뽐내고 있다. 신혼답게 달달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무엇보다 최여진은 모델 출신답게 골프웨어를 입고 우월한 비율을 과시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최여진은 지난 1일 경기 가평에서 7세 연상의 스포츠 사업가 김재욱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재욱 씨가 최여진이 2020년 출연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 모습을 드러냈던 가운데 당시에는 이혼 전이라 최여진의 결혼 발표 후 불륜설이 불거졌다. 예비 신랑을 두고 사이비 종교 교주라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최여진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보고 억측이 억측을 만들고 또 다른 논란을 만들고 하니깐 그냥 제가 정면 돌파하는 게 맞겠다 싶었다. 나답게 당당하고 떳떳하게”라며 각종 루머를 해명했다.
한편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데뷔한 최여진은 ‘건빵선생과 별사탕’, ‘투명인간 최장수’, ‘외과의사 봉달희’, ‘황금신부’,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돈의 화신’, ‘응급남녀’, ‘나 홀로 그대’, 영화 ‘용순’, ‘딥’ 등에 출연했다.
2021년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액셔니스타 주장으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