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파워FM ‘컬투쇼’ 캡처
SBS파워FM ‘컬투쇼’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권인하가 커버 열정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권인하, 벤이 출연했다.

이날 권인하는 조회수 200만 뷰에 달하는 ‘180도’커버영상이 언급되자 “선곡은 제가 못 한다. 제 아들이 선곡을 한다. 아들이 프로듀서 역할을 한다. 마음대로도 못한다. 내스타일대로 박자 밀고 하면 ‘아빠 그렇게 하면 올드해. 그러면 안돼’ 한다”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원곡자 벤은 “저는 사실 제 눈을 의심했다. 선배님이 불러주신 게 맞나, 들었는데 너무 감사드렸다. 제가 할 수 없는 감성이라 너무 배움도 많이 얻었고 멋있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권인하는 조회수가 잘 나와도 수입은 0원이라며 “저로서는 그거라도 하고 있어야 또 하나의 제가 살아서 노래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지 않나”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