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오는 8월 일본 현지 팬들과 만난다.
오늘(10일) 팜트리아일랜드는 “김준수가 오는 8월 29일 그랑큐브 오사카(Grand Cube Osaka), 8월 31일 퍼시피코 요코하마(Pacifico Yokohama)에서 각각 2회씩, 총 4회에 걸쳐 XIA 2025 JAPAN FAN CONCERT ‘Journey to You’(시아 2025 재팬 팬콘서트 ‘저니 투 유’)를 개최한다”며 “오전 11시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와 공연 상세 정보가 일본 현지는 물론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공개된 포스터 속 김준수는 빈티지한 색감의 캐주얼 정장으로 산뜻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행 콘셉트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색감과 패턴의 캐리어를 활용해 에너제틱한 몸짓과 개구진 표정으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팬콘서트는 지난 2023년 진행된 ‘XIA Fanmeeting Tour ’COCOTIME‘ : The 20th Anniversary(시아 팬미팅 투어 ’코코타임‘)’ 이후 약 2년 만에 열리는 일본 단독 공연이다. 공연 타이틀 ‘Journey to You’(저니 투 유)는 멀리서도 변함없는 애정과 응원을 보내온 현지 팬들을 향한 김준수만의 특별한 감사를 담은 여정을 예고한다.
이처럼 약 2년 만에 성사된 공연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를 시작으로, 일본 팬들과의 소중한 재회를 앞둔 김준수의 이번 팬콘서트에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무대는 오랜 시간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팬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이 담긴 공연이다.
한편, 김준수의 일본 팬콘서트 ‘Journey to You’(저니 투 유)는 오는 8월 29일 오사카 그랑큐브, 8월 31일 요코하마 퍼시피코에서 열린다.
사진=팜트리아일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