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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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미자가 어머니와 똑닮은 투샷을 공개했다.

10일 미자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여러분 도와주세요. 스위스 여행 갔던 엄니가 8일만에 왔습니다! 너무 보고싶었는데..오자마자 엄청 싸웠네요. 이유는 바로.... 여행 선물(늘 엄마 취향대로 사오는)”이라고 적었다.

이어 “이번에는 빨강. 검정 골무비니를 사와서 고르라고 하시는데 제 취향 아니라고 하니.. 화가 나셨다는 너무 이상한 것 같은데,, 제 눈이 이상한건가요? 솔직하게 투표부탁해요! 1. 둘다 거절한다 2. 빨간모자 겟 3. 검정모자 겟”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빨간 비니를 쓴 미자와 검정 비니를 쓴 어머니의 투샷이 담겨 있다. 두 색깔 모두 예쁘게 소화하는 미자다.

네티즌들은 “빨강이 더 잘 어울리다”, “그래도 검정이다”, “너무 귀엽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자는 개그맨 김태현과 지난 2022년 4월 13일 결혼식을 올렸다. 미자는 배우 장광의 딸이기도 하다. 2009년 MBC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네티즌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