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최성국이 기쁜 소식을 밝혔다.

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82회에서는 최성국의 둘째 소식이 전해졌다.

최성국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시윤이 동생이 생겼다”며 “계기가 되어 하는 김에 (인테리어를) 바꿨다. 이런 것으로 거짓말을 하지는 않는다. 어제자로 10주 차에 접어들었다”고 했다.

또한 “둘째가 태어나기 전 새 단장을 해야겠다 싶었다. 아내가 현재 입덧 기간이라 힘들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황보라는 “어떻게 오빠 나이에 그렇게 금방 (둘째 소식이 생기냐)”며 놀라워하는 한편 최성국의 나이를 검색했다.

1970년생, 54세의 나이임을 확인한 황보라는 “상남자다”라며 감탄했다.

최성국은 “태명이 있다. 첫째 시윤이는 추석이었고, 절기상 둘째는 대설이라 처음에는 ‘대설이’로 하고 싶었다. 그런데 배가 아픈 느낌이 들었다”며 “함박눈이 생각나 ‘함박이’로 결정했다”고 했다.

“저도 파이팅을 해 봐야겠다”며 마음을 다잡은 황보라. 황보라는 “둘째 생각이 없었지만, 오늘 생겼다. 질투심이 생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