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서현 측이 악플에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의 소속사 LEAD 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당사 소속 아티스트 서현 배우와 관련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성 게시물,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파트너 변호사(법무 법인 )와 함께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알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상에서 지속적으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인격을 모욕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합의와 선처는 절대 없음을 알려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당사는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악플 자료 수집을 시작했으며, 팬 여러분께서 알려주시는 제보와 자료들이 당사의 법적 준비나 대응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리드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서현 배우를 아껴 주시는 팬분들의 응원과 신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마무리했다.
앞서 서현은 지난달 LEAD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러한 가운데 새 소속사 LEAD 엔터테인먼트 측은 서현을 향한 악플러들에 대해 칼을 빼 들어 팬들의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서현은 오는 11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방영을 앞두고 있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다.
-다음은 소속사 글 전문.
안녕하세요. LEAD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서현 배우와 관련하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성 게시물,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파트너 변호사(법무 법인 )와 함께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알립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에 해당합니다.
-허위사실 유포(형법 제307조 명예훼손죄)
-모욕적 표현 게시(형법 제311조 모욕죄)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언행(성폭력처벌법 제13조 통신매체이용음란죄)
-반복적인 비방, 협박성 메시지(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온라인 상에서 지속적으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인격을 모욕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합의와 선처는 절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악플 자료 수집을 시작했으며,
팬 여러분께서 알려주시는 제보와 자료들이
당사의 법적 준비나 대응에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리드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서현 배우를 아껴 주시는 팬분들의 응원과 신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