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하지원의 근황이 공개됐다.
배우 하지원은 3일 촬영에 임하고 있는 순간을 공유했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길거리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하지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압도적인 아우라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하지원은 과감한 크롭룩, 오프숄더룩을 완벽히 소화해 내고 있다.
무엇보다 하지원은 움푹 들어간 기립근, 잘록한 허리라인, 직각 어깨, 일자쇄골 등으로 건강한 섹시미를 과시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하지원은 현재 새 시리즈 ‘클라이맥스’ 촬영에 한창이다.
‘클라이맥스’는 영화 ‘남산의 부장들’, ‘서울의 봄’, ‘하얼빈’, ‘야당’ 등을 제작한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신작으로, 하지원을 비롯해 주지훈, 오정세, 차주영, 나나 등이 캐스팅됐다.
‘미쓰백’으로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이지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하지원은 이지원 감독과 ‘비광’으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류승룡, 하지원 주연의 ‘비광’은 대중의 사랑을 받던 스타 부부 ‘중구’와 ‘남미’가 갑자기 나타난 한 아이 ‘동주’로 인해 나락으로 떨어지지만,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동주’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되는 가족 누아르다. 2021년 크랭크업했지만, 개봉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