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김동욱, 카리나/사진=헤럴드POP DB
JK김동욱, 카리나/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JK김동욱이 다시 한번 카리나를 언급했다.

가수 JK김동욱은 지난달 31일 “오늘 KBS홀 가는 길에 갑자기 끼어드는 내 앞차”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카리나는 아저씨들이 지킨다고 여기저기 난리 났고 국민들은 김문수 지킨다고 밤낮없더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는 빨간색과 2가 포인트로 들어간 점퍼를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해 정치색 논란에 휩싸였다.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특정 정당을 지지한 것이 아니냐는 이유에서다.

이후 카리나는 팬소통 플랫폼을 통해 “걱정하게 해서 정말 미안하다. 나는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데 이렇게까지 계속 오해가 커지고 많이 걱정해서 직접 이야기 해줘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저도 좀 더 관심을 갖고 주의 깊게 행동하겠다. 다시 한번 걱정 끼쳐서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JK김동욱은 이를 두고 카리나의 자기 의사 표현이라고 해석, “나름 내로라하는 기업을 운영했던 양반이 예전 나한테 했던 얘기다. 동욱이는 기획사가 없어서 저렇게 정치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고 한다고”라며 “여보세요!! 요즘은 대형기획사 아이돌들도 자기 의사 표현 당당하게 합니다. Wake the fuck up”이라고 응원했다.

이러한 가운데 JK김동욱이 카리나를 또 거론하자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