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노이즈’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노이즈’는 층간소음으로 매일 시끄러운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나선 주영(이선빈)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포 스릴러.

이선빈을 비롯해 김민석, 한수아, 류경수 등 요즘 가장 주목받고 있는 대세 배우들과 단편 데뷔작 ‘선’을 통해 칸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 초청되며 두각을 드러낸 김수진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더 현실적이고 생생한 서스펜스를 완성했다.

영화 속 현관문을 구현한 티저 포스터 2종은 칼로 마구 그어놓은 듯한 스크래치 가득한 도어락과 층간소음에 대한 섬뜩한 경고 문구가 여러 겹 덧붙여진 비주얼로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만든다.

개봉 전부터 ‘파묘’, ‘탈주’ 등 흥행작들과 함께 장르 영화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제영화제인 시체스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화제를 모은 ‘노이즈’는 오는 6월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