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2025년 베트남 개봉 한국 영화 2위를 달성했다.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지난 15일 개봉 7일 차에 3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베트남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박스오피스 2위에 입성, 본격적인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흥행 기록은 액션과 오컬트 장르의 신선한 조합, 그리고 마동석의 통쾌한 액션에 대한 호평 등 베트남 현지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4월 30일 대만을 시작으로 2일 북미, 7일 인도네시아, 8일 홍콩·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호주 등, 9일 베트남에서 개봉해 세계 각지의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또한 영국 개봉까지 오는 23일 예정되어 있다.
총 107개국에서 판매되는 놀라운 기록과 더불어 전 세계 각지의 주목을 받고 있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 영화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