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원빈이 또 작품이 아닌 광고로 복귀한다.
한 생활서비스 플랫폼 측은 16일 배우 원빈을 브랜드 공식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브랜드 관계자는 “원빈의 고급스럽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부합한다”라며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원빈은 원조 꽃미남 배우답게 변함없이 우월한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시켰다. 완벽한 수트핏이 돋보인다.
앞서 원빈은 지난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를 마지막으로 작품 출연은 전혀 하지 않고 있다.
대신 그동안 CF를 통해 모습을 비췄다.
이외에는 공식 석상에서 보지 못한 원빈이 ‘아저씨’로 인연을 맺었던 김새론 장례식장에서 포착돼 먹먹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원빈의 아내인 배우 이나영은 인터뷰를 통해 “열심히 대본을 보고 있다”라며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라고 원빈의 본업 복귀에 대해 귀띔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도 작품이 아닌 광고를 선보이게 된 원빈이 어떤 작품으로, 언제쯤 돌아오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