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환희가 첫 트로트 콘서트 현장을 공개한다.
오늘(10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46회에서는 트로트 황태자로 변신한 가수 환희의 흥겨운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의 인생 첫 트로트 콘서트 현장이 공개된다. 환희는 ‘현역가왕’ 도전 이후 트로트에 푹 빠진 모습으로 시선을 끄는데. 스케줄로 이동하는 차 안은 물론 틈날 때마다 트로트 연습을 하며 프로미를 발산한다. 심지어 “이제는 R&B를 부르다가도 트로트 꺾기가 나온다”라고 했다.
환희는 매니저들과 함께 ‘현역가왕’ 출연 당시 비하인드를 대방출한다. 촬영 특성상 매니저 없이 홀로 트로트 가수들 사이에서 지내야 했던 환희는 “아는 사람이 없어 힘들었다” 등 진솔한 속내를 밝힐 예정.
그런가 하면 환희가 트로트에 도전하면서 팬들의 연령층 또한 넓어졌다는데. 환희는 “팬들의 선물이 패션 아이템에서 감귤, 홍삼, 유기농 계란 등의 건강식으로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환희의 무대는 10일(오늘)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