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지락이들이 나영석 PD를 향한 분노를 표출한다.
2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3(연출 나영석, 박현용)’ 2회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게임 도중 나영석 PD와 팽팽하게 대립하며 나영석 PD의 하차설까지 거론하는 다이내믹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은 토롱이가 방문했던 핫한 중동식 브런치 카페에서 다채로운 중동식 메뉴를 걸고 초성 게임을 업그레이드한 신상 게임에 참여한다. 이는 단체 게임으로 왕복으로 한 바퀴를 돌아 전원이 정답을 맞히면 모든 메뉴를 맛볼 수 있지만 틀리는 경우 한 번에 하나씩 음식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
특히 얄미움이 장착된 나영석 PD의 활약에 게임 초반부터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던 지락이들은 음식을 먹어버린 나영석 PD의 돌발 행동에 극대노한다고 해 도파민을 자극하고 있다. 이은지는 충격적인 장면에 “영석이 형 하차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라며 하차를 언급, 이영지는 VAR(비디오 판독)을 요청해 깊어지는 갈등의 현장을 궁금케 한다.
한편 ‘뿅뿅 지구오락실3’는 오늘(2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