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 지드래곤/사진=민선유기자
이주연, 지드래곤/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지드래곤과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이 벌써 다섯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27일 이주연은 자신의 채널에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이주연은 소파에 앉아 고양이를 안고 있는 모습이었다.

문제는 이주연이 있는 공간의 인테리어가 지드래곤 집 인테리어와 비슷하다는 점이다. 이주연이 앉아있는 소파, 소파 뒤의 액자, 그리고 이주연이 안고 있는 고양이까지 지드래곤 집 내부 인테리어와 비슷해 보인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주연이 지드래곤의 집에서 데이트를 한 것이 아니냐며 열애를 의심했다. 이주연은 열애설을 의식한 듯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이주연 채널
이주연 채널

이로써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다섯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주연은 과거 지드래곤과 같은 장소에서 찍은 듯한 사진으로 인해 첫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이를 부인했다.

이후 지난 2017년, 이주연과 지드래곤이 함께 찍은 영상이 공개돼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주연과 지드래곤은 두 번째 열애설 역시 선을 그었다.

2018년에는 한 매체가 이주연, 지드래곤의 열애를 보도했다. 집 데이트는 물론, 매니저를 대동해 제주 여행하는 모습을 공개했으나, 두 사람은 침묵했다.

2019년에도 이주연이 공개한 영상에서 지드래곤으로 보이는 모습이 보여 네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이 역시 부인했다.

이주연이 또다시 지드래곤과 열애설이 재점화된 가운데, 두 사람이 침묵을 깨고 입장을 밝힐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