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마동석/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마동석이 ‘범죄도시5’ 촬영이 내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동석은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2, 3, 4편은 팬데믹으로 극장가가 어려워진 상황에도 불구하고 천만 관객을 돌파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마동석은 ‘범죄도시’ 5, 6, 7, 8편 시나리오를 동시에 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마동석은 “‘범죄도시5’ 촬영은 내년에 들어갈 것 같다”라고 알렸다.

이어 “시나리오 네 편을 같이 쓰고 있다”라며 “원안은 다 써놨고, 네 명의 작가가 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마동석은 “5편이 정해져 있는 건 아니다”라며 “네 편을 동시에 준비해서 빨리 잘 나온 것부터 시작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마동석의 스크린 복귀작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으로, 오는 3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