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참시’ 방송캡쳐
MBC ‘전참시’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김소현이 저렴한 가격에 나온 물건을 놓칠 수 없다며 새벽에 나간 손준호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소현이 매니저에게 손준호에 대해 하소연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소현은 매니저에게 “얼마 전에 11시에 공연 끝나고 갑자기 대전을 가야 된다는 거야 밤에. 왜 이 시간에 가냐 했더니. 차 충전하는 충전기가 중고마켓에 너무 싸게 나와서 팔리기 전에 가야 된다는 거야”라며 새벽 3시에 자동차 충전기를 사러 대전까지 갔던 손준호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매니저는 “원가가 되게 비쌀 거예요”라고 말했고, 손준호는 충전기가 240만 원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소현은 “240만 원 짜리를 40만 원에 올려놨다고 하니까”라며 “나도 가격 듣고 그럴 수도 있겠다. 근데 위험하니까 밤에. 공연 끝나고 피곤한데”라고 걱정했던 마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