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지락실3’ 캡처
tvN ‘지락실3’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 안유진이 ‘지락실3’ 멤버들에게 서운함을 표현했다.

25일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3(이하 ’지락실3‘)’에서는 이은지, 이영지, 미미, 안유진이 오랜만에 만난 가운데, 안유진이 서운함을 드러냈다.

스파이 콘셉트로 만났다. 각자 요원으로 분장한 뒤 회의를 시작했다.

안유진은 “좀 서운한 게 있다. 우리가 만난 지 벌써 세 번째다. 4년이다. 이제 내가 꾸미고 와도 아무도 예쁘다고 말을 안 하네”라며 서운해 했다.

안유진의 서운함을 들은 이영지는 “보다 보면 익숙해지는 것이 인간”이라며 요원 설정을 멈추지 않고 요원 말투를 써 웃음을 선사했다.

안유진은 이영지에게 “네가 나보고 처음 봤을 때 뭐라고 했는지 기억나냐”며 “수려하다(고 했다)”고 변심한 이영지를 닦달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