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프레데터: 죽음의 땅’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프레데터: 죽음의 땅’은 추방당한 ‘프레데터’가 예측할 수 없는 여정을 떠나 잔혹한 세계에 발을 들이면서 자신보다 더 치명적인 생명체들과 맞서 싸우게 되고 예상치 못한 이들과 동맹을 맺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프레데터’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프레데터’는 ‘에이리언’ 세계관과 크로스오버한 ‘에이리언 VS. 프레데터’를 통해 보여주었듯 공포를 유발하는 압도적인 비주얼과 ‘에이리언’에 대적할 만한 뛰어난 사냥 능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그동안 인간의 적으로 등장했던 ‘프레데터’가 인간과 한 팀을 이루는 이야기를 담아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서사로 펼쳐질 액션과 모험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2022년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 ‘프레데터’ 시리즈 ‘프레이’의 연출을 맡았던 댄 트라첸버그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아 기존 ‘프레데터’ 시리즈의 세계관을 이해한 깊이 있는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말레피센트’ 시리즈, ‘레이니 데이 인 뉴욕’ 등으로 국내 관객에게 알려진 엘 패닝이 주연을 맡아 연기 변신을 통해 어떤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프레데터: 죽음의 땅’만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강렬한 비주얼은 물론, SF 액션의 장르적 쾌감까지 예고한다. 예고편은 “네가 살아남을 거라곤 생각 안 했어”란 대사와 함께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 거대한 여정을 앞두고 사냥을 준비하는 ‘프레데터’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프레이’ 감독, 그가 선사하는 잔혹한 세계, 죽음의 땅”이란 카피가 이번 영화가 선사할 전율 돋는 경험을 기대하게 한다. 특히 죽일 수 없는, 정체불명의 막강한 존재에 맞서 싸우려는 ‘프레데터’의 강렬한 모습으로 끝나며 스토리를 향한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티저 예고편을 통해 독창적인 세계관과 강렬한 비주얼, SF 액션의 장르적 쾌감까지 예고한 ‘프레데터: 죽음의 땅’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