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석천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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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현호, 은가은의 아름다운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배우 홍석천은 12일 “축하해 현호야 행복하게 살아라”라고 전했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박현호, 은가은의 결혼식 현장이 담겨있다.

홍석천은 이날 결혼식 주인공인 박현호, 은가은과 셀카를 남기고 있다. 선남선녀인 만큼 너무 잘 어울린다.

트로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박현호는 “제 인생에 소리 없이 찾아와준 사랑, 저만의 귀인이 되어 준 그녀, 은가은과 결혼한다”라며 “예쁜 가정을 꾸리고 싶은 꿈이 생겼고 은가은도 저와 같은 마음으로 꿈을 꾸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서로를 알아가면서 사랑과 신뢰 그리고 믿음이 깊어져 평생 함께하기로 했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은가은 역시 “박현호와의 인연이 시작된 이후 저에겐 참 좋은 일들이 많았다”라며 “박현호는 보이는 곳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저를 더 아껴주고 위해주는 따뜻함이 있고, 저를 웃게 만드는 게 가장 행복이라고 말하는 남자다. 항상 곁에 있는 듯한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는 든든함까지 있는 사람이라 확신이 생겼다.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잘살겠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박현호는 지난 2013년 그룹 탑독 멤버로 데뷔, 이후 2015년 팀을 탈퇴한 뒤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최종 10위를 기록했다. 은가은은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최종 7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