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파과’가 출판사 위즈덤하우스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영화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
장편소설 ‘파과’를 원작으로 한 ‘파과’는 베를린국제영화제를 비롯한 세계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성공적인 영상화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원작 소설 ‘파과’는 ‘위저드 베이커리’, ‘아가미’를 집필한 구병모 작가의 대표작으로 지난 2013년 첫 출간 이후 “한국 문학에서 가장 파격적인 주인공”, “무조건 영화로 제작해야 되는 작품” 등 탄탄한 서사와 강렬한 캐릭터로 호평받았다. 또 뉴욕타임스 ‘주목할 만한 책 100선’에 선정되며 한국을 넘어 전 세계가 선택한 베스트셀러임을 입증했다.
소설의 영상화로 원작 팬들의 기대를 받아온 ‘파과’는 출판사 위즈덤하우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개봉 전부터 몰입할 수 있는 마케팅을 선보인다. 지난달 26일 ‘파과’ 포스터 속 ‘조각’(이혜영)과 ‘투우’(김성철)의 모습을 활용한 더블 커버 특별판 도서를 출시해 새로운 시각적 이미지를 부여한 것.
여기에 오는 26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파과’의 프리퀄 도서 ‘파쇄’를 함께 읽고 ‘파과’를 관람하는 ‘파몰입 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원작 소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파과’는 30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