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NCT 마크의 첫 솔로앨범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오늘(7일) 오후 6시 NCT 마크의 첫 솔로 앨범 ‘The Firstfruit’이 공개됐다. 이번 앨범은 고향 토론토, 첫 이주지 뉴욕, 학창 시절을 보낸 밴쿠버, 아티스트의 꿈을 펼치고 있는 서울 등 마크의 발자취가 담긴 네 개의 도시를 테마로 총 13곡을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1999’는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펑키한 사운드의 기타, 브라스 세션, 휘파람 등 다채로운 악기 사운드가 어우러져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팝 장르의 곡이다.
가사에는 솔로 앨범이라는 첫 열매를 맺는 지금 이 순간이 마치 자신이 태어난 1999년도를 다시 맞이한 것처럼 기쁘다는 의미와 세기의 마지막 해에 태어난 자신이 세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포부를 표현해 듣는 재미를 더한다.
“1999, 다시 느껴 난 (uh huh huh)/Today I feel so new, feels like ‘99 (World, listen to me) ‘99, yeah, ‘99 ‘99, yeah, ‘99 (yeah) ‘99, yeah, ‘99 yeah 1-9-9-9”
“세기 마지막에 태어난 애/이 시대에 마지막이 될게/Only one more question remains/대체 What was his whole plan ‘99 yeah(You ain’t listening) (Listen)(Uh, yeah)“
마크는 앨범 발매 전 일문일답으로 “제 인생을 바탕으로 만든, 정말 모든 걸 쏟아부은 앨범이다. 그동안 쌓아온 창의적인 에너지와 솔직한 감정을 가장 깊이 있게 담아냈고, 저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라고 소개했던 터.
마크 본인 그 자체이기도 한 타이틀곡 ‘1999’에 전세계 리스너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NCT 마크의 첫 솔로 앨범 ‘The Firstfruit’은 지금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이날 오후 8시 성수문화예술마당 FB씨어터에서 ‘The Firstfrui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