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가박스 중앙 제공
사진=메가박스 중앙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괴수 8호: 미션 리컨’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괴수 8호: 미션 리컨’은 거대 괴수가 출몰하는 세상, 방위대원이자 괴수가 되어버린 ‘히비노 카프카’의 이야기, 그리고 부대장 ‘호시나’의 숨겨진 일상을 그린 다크 액션 판타지.

지난 2020년부터 소년 점프+에서 연재된 마츠모토 나오야 작가의 만화 ‘괴수 8호’는 전 세계적으로 출몰하는 괴수와 맞서 싸우기 위해 만들어진 방위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판타지로 소년 점프+ 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누적 발행부수 250만 부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2025년 2월 기준 1700만 부를 돌파했고 2021년 차세대 만화대상 웹 부문 1위, 2022 이 만화가 대단하다! 남성부 3위 등 다수의 상을 받으며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2024년 방영된 애니메이션 ‘괴수 8호’는 훌륭한 괴수 디자인과 폭발적인 액션 연출로 호평을 받으며 일본 최대 리뷰 사이트 Filmarks Awards에서 2024 최고의 애니메이션 시리즈상을 수상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괴수 8호’와 ‘히비노 카프카’의 강렬한 대비가 시선을 강탈한다. 여기에 하단에는 ‘호시나 소우시로’의 의미심장한 뒷모습까지 담겨있어 오직 극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호시나’의 일상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번 작품은 괴수가 출몰하는 세계관이라는 배경 설정과 괴수를 토벌하는 대원이 괴수가 된다는 신선한 소재로 흥미를 자아내고, 원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인기 캐릭터 부대장 ‘호시나 소우시로’의 일상을 볼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괴수 8호: 미션 리컨’은 오는 5월 7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