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POP=이유진기자] 여경래가 아들 여민의 요리를 냉정하게 평가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44화에서는 ‘중식 대가’ 여경래와 그의 아들 여민이 출연해 식당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여경래가 아들 여민의 요리를 평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경래가 아들 여민의 요리를 처음으로 평가했다. 긴장한 여민을 앞두고 여경래는 돈육탕면 맛을 봤다. 여경래는 한참을 아무 말없이 면을 뒤적거리다가 “나이 먹으니까 간이 센 게 싫다”며 간이 세다고 지적했다.
여민은 “안 드시더라. 차라리 뭐가 문제라고 딱 말을 해 주시면 좋겠는데”라고 인터뷰했다.
여경래는 인터뷰에서 “그렇게 칭찬할 만한 가치가 없었다”고 냉정한 평가를 내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그렇게 하면 불합격이다. 손님들한테 돈 받고 내는 건데 소홀히 하면 안 된다”고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