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예진 SNS
사진=손예진 SNS

[헤럴드POP=김지혜 기자]배우 손예진의 러블리한 비주얼이 공개돼 화제다.

18일 손예진은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예진이 봄기운 물씬 느껴지는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별다른 꾸밈 없이도 빛나는 손예진의 청순하고 내추럴한 미모가 돋보인다.

특히 손예진은 한 남성의 어깨에 기대어 팔짱을 끼고 있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남편 현빈과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 부부의 달달한 일상이 팬들의 흐뭇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손예진은 영화 ‘어쩔수가없다’를 차기작으로 선택해 촬영을 완료했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유만수’가 덜컥 해고 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보호하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18년 영화 ‘협상’에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뒤 총 네 번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양측은 거듭 열애를 부인했지만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작품인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이후에는 열애설을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사랑을 키웠다.

그리고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3월 31일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