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메이드엔터테인트 제공
사진=스타메이드엔터테인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성유빈이 트로트에 도전한다.

6일 가수 성유빈의 스타메이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성유빈이 락(ROCK)에서 트로트(TROT)로 전향한다.

앞서 지난 2005년 데뷔를 한 성유빈은 지금까지 락 장르를 고집하며 가수 활동을 하다가 2022년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하면서 트로트 장르를 조금씩 준비해왔다.

그러던 중 스타메이드엔터테인먼트를 만나 트로트 앨범을 준비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넘치는 끼와 재능을 겸비한 성유빈이 가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성유빈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분들께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성유빈이 이번에 준비하는 곡은 동요 ‘머리어께무릎발’의 멜로디를 유쾌하게 살렸다. 작곡은 성유빈이, 작사는 KBS1 ‘아침마당’, MBN ‘보이스트롯’의 작가인 최은경 작가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