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POP=이유진기자] 장윤정, 영탁, 주영훈이 춘길 무대에 감탄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는 결승전이 생방송으로 펼쳐진 가운데, TOP7 손빈아, 최재명, 김용빈, 천록담, 남승민, 추혁진, 춘길이 결승전 무대에 올랐다.
춘길 무대에 장윤정은 “그동안 춘길 씨한테 워낙 칭찬을 많이 해서 오늘은 짧게 하겠다. 백점 드렸다”고 짧고 굵은 심사평을 했다. 이어 마이크를 건네 받은 영탁 역시 “백점 드렸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경규가 “98점 드렸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춘길이 최고점 100점, 최저점 97점을 받았다. 춘길은 “오래된 반짝 가수로서 스스로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많은 걸 포기하고 살았다. 저에게 용기가 되어주신 어머니께 사랑한다는 말씀 드린다”고 눈물을 흘리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