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개그우먼 이세영이 1시간에 20만 원을 지불하고 렌탈 남친을 이용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는 ‘1시간 20만 원의 렌탈남친 전국순위 1위와 데이트하고 왔습니다. 플러팅 만렙 일본인 남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세영은 “렌탈 남자친구를 만나러 가고 있다. 데이트 코스는 전부 렌탈 남자친구에게 맡겼다”라고 말했다.
이세영의 렌탈 남자친구는 이세영의 일본어 실력을 칭찬했다. 이세영은 “실물이 더 멋있다”라며 오락실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이세영은 렌탈 남자친구와 함께 즉석사진을 찍기로 했다. 이세영은 “계산은 내가 하겠다. 왕자님 같다. 너무 멋있다. 나보다 더 예쁜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렌탈 남자친구는 “이렇게 대화하니까 일본인 같다. 공부를 어떻게 했냐”라고 했고, 이세영은 “전 남자친구가 일본인이었다”라고 말해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세영은 렌탈 남자친구의 제안으로 길거리 음식을 먹기로 했다. 이세영은 당고를 먹었고, 렌탈 남자친구는 이세영에게 “그림 같다”고 칭찬했다.
렌탈 남자친구는 우산을 씌워주며 “공주님이다”라며 특별 대우해줬다. 이세영은 “데이트 일정을 짜주는 남자친구가 너무 멋진 것 같다”라며 즐거워 했다.
렌탈 남자친구는 “잘 헤아려주는 것 같다. 배려하는 마음을 받으면 힐링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세영과 렌탈 남자친구는 커플 인형을 사서 즐거운 데이트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