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사진=민선유 기자
아이유/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아이유의 미담이 또 공개됐다.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애순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아역배우 김태연의 어머니는 최근 “아이유 언니가 태연이 마지막 촬영 날 보내주신 깜짝 선물..”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말...너무 감사드려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태연의 어머니는 “태연이가 많이 놀랐고, 감동했고..말할 수 없이 진심으로 행복해했어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유 배우님의 아역..어린 애순을 연기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라고 털어놨다.

사진=김태연 어머니 채널
사진=김태연 어머니 채널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폭싹 속았수다’ 촬영 현장에 응원차 서프라이즈로 보낸 커피차 앞에서 행복해하고 있는 김태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이유는 자신을 애순L로 표현해 미소를 유발했다.

더욱이 아이유는 ‘커피 마신 이모, 삼촌들 오늘 하루 태연이를 더 사랑해 주세요’라고 당부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울러 ‘태연아 고생했어. 고마워’라고 감사를 표하기도.

한편 아이유, 박보검 주연의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이다.

그뿐만 아니라 아이유는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가제)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21세기 대군 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신분타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아이유는 변우석과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