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슬기가 이민호의 인성을 치켜세웠다.
방송인 박슬기는 지난 8일 “진짜 ‘섹션’ 할 때 민호찡 만나러 간다면 그렇게 설렜는데··8년 만에 하는 영광스러운 팬미팅을 함께 하게 되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예전 인터뷰 당시, ‘내가 되게 잘하나?’ 하는 착각마저 들게 하는 리액션 부자셨는데 최근 출연한 예능에선 정말 체체체고 웃수저…배꼽 잡았네”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슬기는 “오늘도 여윽시 즐겁고 신나게 잘 마치고 퇴근길에 함께”라며 “너무 오랜만이라며 따숩게 안아주는 민호찡의 마음 태평양”이라고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참말 수고하셨어요”라고 마무리했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민호의 팬미팅 MC를 맡게 된 박슬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슬기는 이민호 옆에 딱 붙어 서서 손하트로 애정을 뽐내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 같이 출연한 배우 공효진 역시 이민호를 두고 매너가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은 바 있다.
앞서 이민호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올림픽홀에서 ‘2025 LEE MINHO ASIA FANMEETING TOUR ‘MINHOVERSE’ IN SEOUL’을 열었다.
이번 팬미팅은 8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오랜 시간 이민호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글로벌 팬들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을 시작으로 방콕, 마카오, 타이베이, 자카르타, 마닐라, 도쿄 등 아시아 7개 도시에서 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