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이정재

이정재에게 노안이 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동정론이 일고 있다.

3월 2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냉부해’) 11회에서는 BTS 제이홉, 배우 허성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이홉은 이정재를 만났다고 언급하며 “너무 새로웠던 게 정재 형님 카메라 글씨가 되게 크더라. 제게 익숙한 폰트 크기가 아니더라”고 이정재의 노안을 폭로했다. 그러곤 “그 상황을 말씀드렸더니 웃으면서 좋아해 주시고 ‘잘 안 보여’라고 하시더라”고 이정재의 쿨한 반응도 전했다.

김성주는 이에 “공감한다. 같은 72년생 쥐띠다. 저랑 최현석, 균이(에드워드 리), 이정재 씨 다 동갑이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다”면서 제이홉에게 “이정재 씨랑 한 번 만나거나 통화하면 최현석 씨가 맛있는 거 해드린다고 나와달라고 해달라”고 깨알 러브콜도 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정재와 임세령은 11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지난 2015년 1월부터 공개열애를 해오며 공식석상에도 함께 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11월에는 미국 LA에서 열린 ‘LACMA 아트 필름 갈라’ 행사에 함께 등장했으며, 2022년 이정재의 칸영화제 일정과 에미상 시상식 일정에도 동반 참석했다. 또 지난해 미국 LA에서 열린 ‘2024 LACMA 아트+필름 갈라’(LACMA ART+FILM) 행사에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