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울랄라세션 故 임윤택이 어느덧 우리 곁을 떠난 지 12년이 흘렀다.
11일은 故 임윤택의 12주기다. 지난 2013년 2월 11일, 고인은 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32세.
故 임윤택은 위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위암 말기 투병 사실을 고백 후에도 치료와 함께 노래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다.
게다가 故 임윤택은 결혼해 딸을 품에 안은 지 약 3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다. 당시 故 임윤택은 “아이가 학교 가는 40살까지만 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2012년 8월 결혼했지만, 약 1년 만에 위암 투병을 하게 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故 임윤택은 지난 2011년 Mnet ‘슈퍼스타K’ 시즌 3에 출연해 우승했다. 고인은 ‘임단장’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다.
지난 2022년에는 故 임윤택을 기리는 방송을 하기도 했다. JTBC ‘얼라이브’에서는 故 임윤택이 AI로 복원된 모습이 공개돼 대중들의 그리움도 커졌다.
故 임윤택의 10주기에는 연예계도 또 한 번 추모에 나섰다. ‘다나카’로 유명한 김경욱은 “세상에서 경욱이 네가 제일 웃겨라고 말해주며 항상 저 자신을 의심하던 저에게 크나큰 응원을 해주던 우리 윤택이 형이 하늘나라로 간지 오늘로써 10년이 됩니다. 가 아는 예술가 중 가장 멋졌던 사람”이라며 추억하기도 했다.
故 임윤택이 우리 곁을 떠난 지 12년이 흘러도 영원히 가슴 속에 남아있는 가운데, 오늘도 고인을 추모하고 그리워하는 이들이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