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가 고급 자택으로 약 80억원 시세 차익을 남겼다.
29일 김연아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거셀존됐넹 2024 안녕 2025”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연아가 자택에서 찍은 거울 셀카가 담겨 있다. ‘거울셀카존’을 지나지 못하고 아름다운 미모와 스타일을 기록하는 김연아다. 또한 창밖으로 펼쳐진 한강뷰도 감탄을 자아낸다.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위히찬 이 집은 김연아가 결혼하면서 신혼 살림을 차린 곳이다. 마크힐스는 1개 동 10층짜리 건물로 전용면적은 237㎡, 244A㎡, 244B㎡ 세 가지다. 흑석동에서 강북 쪽 전망이 나오고 한강 조망이다. 해당 아파트 내부는 방 4개, 욕실 3개로 구성돼 있으며 널찍한 파노라마 거실 창을 통해 한강이 한 눈에 들어오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김연아는 이집을 지난 2011년 12월 22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시세는 65억~85억원이다. 이런 시세를 감안했을 때 김연아는 약 80억원의 시세 차익을 남긴 셈이다.
또 김연아는 지난 2022년 남편 가수 고우림과 결혼하면서 신혼집으로 인테리어 공사를 마쳤다.
한편 김연아는 2022년 10월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 부부의 연을 맺었다. 고우림은 오는 2025년 5월 19일 전역 예정이다.
또 김연아는 2010년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임명된 이후 아이티 대지진, 시리아 내전, 필리핀 하이옌 태풍, 네팔 지진을 비롯해 국내 소년소녀가장 돕기, 코로나19 대구지역 지원 등 국내외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