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채널
박지윤 채널

[헤럴드POP=박서현기자]박지윤이 근황을 전했다.

19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아름답고 잔잔했던 나의 토요일. 신경균 선생님과 사모님의 초대로 효자동의 고즈넉한 한옥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정성가득한 집밥과 (굴김치 못잊어…) 곱게 우려낸 차를 두가지나 환송하게 대접받고 와인을 담아마시니 맛이 너무나 좋았던 도자기 잔을 마음에 품고 돌아오는길에, 처음 만났지만 잘 통하는것 같은 동갑내기 소연씨 덕에 효자동 골목 구경을 하고, 청담동으로 넘어와서 또다른 좋은 사람들과 먹부림과 수다로 마무리”라고 적었다.

이어 “이상하게 잔잔하고 편안했던 어제, 그리고 오늘은 일폭풍. 초대 감사했습니다! 다음엔 양손 무겁게 가서 팔 걷어붙이고 있다 올게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지윤이 한옥에서 정성가득한 집밥을 대접받은 모습부터 지인들과 행복한 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박지윤과 최동석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최근 파경을 맞이했다.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에게 있는 가운데, 최동석은 면접교섭을 통해 자녀들을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