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POP=박서현기자]여러 차례 SNS로 물의를 빚었던 김새론이 또 SNS로 근황을 전했다.
19일 김새론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별다른 글을 남기지는 않았고 댓글창은 막아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새론이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살짝 어깨 아래로 내려오는 검은 머리에 니트를 입은 김새론의 평범한 일상이 눈길을 끈다.
그저 한 장의 사진일 뿐이지만,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최근에도 SNS에 사진을 게재했다가 빛삭하며 ‘관종끼’를 뽐냈었기 때문. 그는 웨딩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 셀프 결혼설에 휩싸였었다. 이후 김새론은 한 매체를 통해 “친구들과 찍은 사진”이라며 “(사진 삭제 이유는) 설명하기 어려울 것 같다. 이해 부탁드린다”고 밝히며 결혼설을 부인했다.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근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가드레일,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도주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벌금 2,000만원 선고를 받았다.
이후 김새론은 사고 이전 촬영을 마쳤던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과 이아이브라더스와 팝가수 크리스틴 콜리스가 협업한 신곡 ‘Bittersweet’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비췄지만, 크고 작은 논란들을 계속 만들어내며 대중의 마음을 돌리지 못했다. 연극 복귀를 시도하기도 했지만 이 역시 무산됐다.
이번에도 반성 따위 없는 행보를 걷고 있는 김새론. 그의 ‘마이웨이’ 일상은 계속해서 대중의 비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