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POP=김지혜 기자]데프콘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가수이자 방송인 데프콘은 자신의 SNS를 통해 새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MY NEW PROFILE”, “올해부터 더 열심히 해보자란 각오로”, “살 빠진 기념으로 새로운 스타일로”라고 밝혔다.
사진 속에는 데프콘의 새로운 사진이 담겨 눈길을 모았다. 데프콘은 분홍색 맨투맨과 청바지로 캐주얼한 느낌을 완성하는가 하면, 그레이톤 정장 재킷과 블랙 슈트로 지적인 분위기까지 내며 눈길을 모았다. 무엇보다 가장 돋보이는 건 데프콘의 날렵한 턱선과 슬림해진 보디. 확연하게 얼굴에 살이 빠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다이어트 대성공을 실감하게 했다.
더불어 데프콘은 “방송인으로서, 멋진 진행자로서 더 큰 즐거움과 웃음을 드리기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새해 각오도 함께 덧붙였다.
그간 데프콘은 꾸준히 관리를 해오고 있음을 여러 방송에서 밝힌 바 있다. 지난해 6월 티캐스트 E채널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에서 데프콘은 “1일 1식 하고 있다”며 “가장 많이 쪘을 때 127kg였는데 얼마 전 건강검진을 해보니 거기서 정확히 30kg이 빠졌더라”고 밝혔다.
지난 2023년 12월 공개된 웹예능 ‘핑계고’에서도 다이어트 중임을 전했다. 멋있어졌다는 유재석의 말에 데프콘은 “식단하니까”라고 대답했다. 또 테이블에 있는 디저트를 가리키며 “이거 왜 깔아놨어. 나 1일 1식해”라면서 “애매한 시간에 부르지 마. 꼭 3시에 불러”라고 토로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이처럼 다이어트 기념 새 프로필 사진을 찍은 데프콘에게 네티즌들도 “많이 뺐다”, “사람이 지적으로 보인다”, “역시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 “교수님 같다”, “점점 빠지는 게 보였다”, “건강하고 좋아보인다” 등 칭찬과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