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한지민이 ‘나의 완벽한 비서’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배우 한지민은 최근 치킨 이모티콘을 남겼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촬영 현장에서 소품 치킨을 들고 달아나고 있는 한지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후 구석에 숨어 치킨을 맛있게 먹기도.

무엇보다 한지민은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털털한 면모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웹예능 ‘핑계고’에서 한지민은 “드라마 할 때 체력적으로 힘드니까 난 잘 먹어야 하는 스타일이다”라면서도 “이준혁은 먹는 걸 엄청 좋아하는데 먹으면 바로 찐다더라. 밥 한끼 정도만 같이 먹고 거의 못 먹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준혁은 “이번 캐릭터가 되게 좀 날렵한 느낌이 있어야 해서 그렇다. 외로워 보여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한지민은 “진짜 안쓰럽다. 거의 낙이 없다”라고 안타까워했고, 이준혁은 “증량하면 씩씩해지고, 행복도도 되게 높아진다”라고 털어놨다.
이내 한지민은 “전 진짜 많이 먹는다”라고 알렸고, 이준혁은 “진짜 부럽다. 진짜 잘 먹는다”라고 부러움을 내비쳤다.
한편 한지민, 이준혁 주연의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의 밀착 케어 로맨스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