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신화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둘째를 임신하게 된 가운데, 대중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6일 에릭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헤럴드POP에 “에릭, 나혜미 부부가 올봄 둘째를 출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에릭, 나혜미 부부는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지난 2023년 3월에 첫 아이를 품에 안았던 에릭, 나혜미 부부는 약 2년 만에 둘째 아이를 품에 안게 됐다. 결혼 8년 만에 찾아온 둘째라 경사다.
에릭, 나혜미는 지난 2017년 결혼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중 하나다. 에릭, 나혜미는 첫째 아이를 출산 후 SNS에 육아스타그램을 할 정도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나혜미는 첫째 아들을 위해 직접 대용량 이유식을 만드는가 하면, 에릭 역시 4년째 별다른 연예계 활동 없이 함께 육아에 전념했다. 에릭은 나혜미에 애정 가득한 댓글을 다는 등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에릭, 나혜미 부부는 첫째 아이를 품에 안았을 때도 “너무 작고 소중하다”며 부모로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에릭은 첫째 아이 출산 전에도 2세 계획에 대해 “내겐 아이가 굉장히 중요하다. 노력했는데 안 되는 거라면 입양이라도 하겠다”며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바.
에릭, 나혜미 부부가 또다시 부모가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된 가운데, 두 사람에게 축하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에릭, 나혜미는 12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5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