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지금 거신 전화는' 캡처
MBC '지금 거신 전화는'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유연석이 채수빈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13일 방송된 MBC '지금 거신 전화는'(연출 박상우, 위득규/극본 김지운)5회에서는 백사언(유연석 분)과 홍희주(채수빈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희주는 위험한 자세로 있다가 넘어질 뻔 했고 이를 백사언이 구했다. 백사언은 괜찮냐고 하면서도 죽으려 했냐며 화를 냈다.

이때 놀란 홍희주는 갑자기 딸꾹질을 하기 시작했다. 이를 보고 놀란 백사언은 "통화를 했냐"며 "홍희주는 통화를 못한다"고 하면서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어 백사언은 "왜 휴대폰을 귀에 대고 있었냐"며 "소리 내보라 방금처럼 소리내 보라 딸꾹질이든 뭐든 소리를 내라"고 화를 냈다. 홍희주는 놀라서 백사언을 쳐다봤고 백사언은 "소리 나게 해줄까"라며 다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