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기안84가 옥 광산 CEO의 고민 해결 임무를 완수했다.

12일 방송된 ENA, LG유플러스 STUDIO X+U ‘기안이쎄오’ 2회에서는 ‘기쎄오’ 기안84가 일일 직원 크러쉬 대리와 함께 충주 옥 광산 CEO의 고민 해결에 나선 가운데 획기적인 솔루션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기쎄오(기안84 CEO)’와 크러쉬 대리는 CEO 없는 둘만의 칼국수 조찬으로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조찬 장소 이동 시 긴 메뉴 설명은 물론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입력하지 않은 채 운전하는 등 ‘기쎄오’를 답답하게 만들었던 크러쉬 대리다.

‘기쎄오’의 두 번째 발령지인 옥 광산은 한국 최대 옥 매장량을 보유한 곳으로 엄청난 규모를 실감케 했다. ‘기쎄오’와 크러쉬 대리는 옥을 널리 사랑받게 하고 싶다는 CEO의 고민을 접수하고 옥의 대중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종횡무진했다.

‘기쎄오’는 옥 암반에서 솟아난 물로 만들어진 호수에 배를 띄워 관광화시키자는 아이디어를 즉석에서 제시하는가 하면 크러쉬 대리와 함께 옥 광맥을 둘러보고, 발파 준비를 돕는 등 열정적으로 현장 답사에 임했다.

드디어 시작된 대망의 솔루션 프레젠테이션에서는 ‘기쎄오’의 ‘기안적 사고’가 또 한 번 빛났다. ‘옥이 힙하다’는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핫한 크러쉬 대리가 옥 아이템을 착용한 모습을 공개한 ‘기쎄오’. 연이어 유명 안경 브랜드, 주얼리 브랜드와의 옥 컬래버레이션, 옥 세계관을 가진 걸그룹 론칭으로 K-POP에 옥을 접목시킨 ‘기쎄오’의 아이디어들은 선한 충격을 안겼다.

두 사람의 프리젠테이션이 끝난 후, 옥 광산 CEO는 옥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알게 되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내는 한편, 옥의 대중화에 도전해 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기안이쎄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ENA에서 방송되며 목, 금 0시에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사진 제공=ENA X LG유플러스 STUDIO X+U '기안이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