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강석우가 부부싸움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MBN '강석우의 종점여행3'에서는 경남 사천시를 찾은 강석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석우가 케이블카에 올랐다. 케이블카에 어린 자녀를 둔 부부가 탔다. 이 부부가 강석우에게 "어릴 때 (TV로) 봤다"며 반갑게 인사했다. 강석우가 부부에게 "결혼 몇 년 차냐"고 질문했다. 부부가 5년 차라고 대답하자 강석우는 "이제 부부싸움 좀 안 할 때인가?"라고 슬쩍 되물었다. 그러자 부부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부정했다.
강석우는 "아직 싸우냐"며 웃고는 "부부싸움 하는 게 당연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 그는 "하지만 한계를 넘어가면 안 된다. 말이나 행동이"라고 부부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강석우는 케이블카에서 내리는 가족에게 다정하게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