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태진이 강재준 아기와 만났다.

9일 윤태진은 자신의 SNS에 "은형언니 재준오빠의 베이비 재주ㄴ.. 아니 현조가 너무너무너무 귀여워서 피드에 올려놓고 계속 봐야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여러 개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은형인 듯한 목소리가 현조에게 "아나운서 이모한테 동화책 읽어달라고 해"라고 하자 윤태진은 "옛날옛날에 아빠랑 똑같이 생긴 아이가 있었어요"라고 장난치며 강재준 부자의 붕어빵 면모를 언급했다.

이어 윤태진은 "똑같이 생겼어. 표정도 똑같아. 어떻게 이렇게 엄근진"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윤태진은 현조를 품에 안고 있다. 현조는 진지함과 미소를 오가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였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지난 2017년 결혼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또 이들 부부는 최근 결혼 7년 만에 출산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