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JTBC 예능 '톡파원 25시'가 탄핵 정국 여파로 결방된다.
9일 JTBC 측은 "12월 9일(월) 저녁 8시 50분 방송 예정이었던 JTBC '톡파원 25시' 141회 본방송은 JTBC '뉴스특보'로 인해 휴방한다"고 전했다.
이어 "'톡파원 25시' 141회 본방송은 12월 16일(월) 저녁 8시 50분에 방송 예정"이라고 알렸다.
최근 尹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 탄핵 촉구 대규모 촛불 집회가 열리는 등 정국이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이에 여러 방송사들의 '뉴스 특보' 편성으로 예정된 방송에 차질이 생긴 가운데, 그 여파가 오늘(9일)까지 이어져 '톡파원 25시'도 휴방을 맞게 됐다.
한편 전현무, 이찬원, 김숙, 양세찬이 출연하는 '톡파원 25시'는 생생한 세계 각국의 현지 영상을 살펴보며 화상앱을 통해 다양한 톡파원들과 깊이 있는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