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강훈과 지예은의 '러브라인'이 눈길을 끈다.
8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초대장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레이스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프닝 때 김종국은 강훈을 언급했다. 김종국은 "강훈이 지난주에 축구에 나와서 '예은 씨는 적응 잘하고 있죠'라고 물어봤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지예은은 "뭐야 왜그러냐"하면서 웃었다. 이를들은 양세찬은 "강훈이 걔 왜 흘리고 다니냐"고 했고 이와중에 하하는 "예전에 지예은이 우리 라디오에 나와서 강훈이가 런닝맨 다시 오면 받아줄 생각이 있다고 말했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제작진은 레이스에 대해 설명했다. 제작진은 "미션을 통해 초대장을 완성하면 된다"고 전했고 레이스 전 간식 먹는 식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떡볶이, 어묵, 꼬치 등 겨울 간식들과 애플파이와 같은 디저트로 구입해 먹방을 펼폈다.
실컷 간식을 먹은 멤버들은 버스에 탑승해 레이스를 위해 나섰다. 이때 갑자기 버스에서도 애플파이를 먹던 지예은의 벨트가 풀어지고 말았다. 양세찬은 "얘 지금 많이 먹어서 풀린 거다"고 놀렸고 지예은은 "여배우니 이런거 찍지 말아달라"고 했다.
또 이와중에 김종국은 강훈 성대모사를 하며 강훈이 김종국에게 물어봤다던 '예은 씨는 적응 잘하고 있죠'를 따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