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핀란드 셋방살이' 캡처
tvN '핀란드 셋방살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가 핀란드 출국을 앞두고 이런저런 준비에 나섰다.

6일 밤 8시 40분 방송된 tvN '핀란드 셋방살이'에서는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가 핀란드로 가게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는 핀란드 라플란드로 가게됐다. 사전 인터뷰에서 이제훈은 셋방살이 동안 스마트폰을 안 쓴다면 어떻겠냐는 질문에 깜짝 놀랐다.

이제훈은 "무슨 일 나는거 아니냐"며 "세계 정세가 돌아가는 거를 파악을 해야 된다"고 했다. 이동휘는 "1만m 상공에서도 와이파이 못 잃는다"며 "그 이유는 채팅방 웃음 랭킹에 진심이다"고 했다. 또 이동휘는 "난 궁금한 게 정말 많다"고 하면서 인터넷을 못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느꼈다.

이때 이제훈은 "이거 좀 말하기 부끄러운데 나는 자취 경험이 없다"며 "그래서 할 줄 아는 게 없다"고 했다. 이어 "형으로서 솔선수범을 해서 리드를 해야할 것 같은데 오히려 반대가 될 것 같다라는 불길한 예감이 든다"고 했다.

그러자 이동휘 역시 "나도 불길한 예감이 든다"고 했다. 두 형이 할줄 아는 게 없다고 하자 막내인 곽동연 동공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곽동연은 현지에서 통신이 잘 안 터질 것 같다면서 오프라인 지도를 미리 다운받아야 겠다면서 파워 J 면모를 보였다.

핀란드로 떠나기 전 차은우는 집에서 요리 연습을 했다. 차은우는 "엄마네 집에 놀라왔다"고 알렸다. 어머니는 차은우에게 요리를 알려줬고 이후 차은우의 동생도 요리 연습을 함께했다. 이후 차은우가 만든 음식을 맛보고 맛있다면서 "손만 안 다치게 조심하라"고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