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히든페이스’의 셀럽 리뷰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의 행방을 쫓던 ‘성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셀럽 리뷰 포스터는 ‘성진’(송승헌)과 ‘미주’(박지현)의 첫 만남 속 모습과 함께 이병헌, 신동엽, 신하균, 소지섭, 이시언, 오연서, 조은지 감독, 안태진 감독, 이충현 감독 등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감독들의 리뷰가 더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를 본 셀럽들은 “영화를 보는 큰 공간이 은밀한 밀실로 뒤바뀌는 신기한 경험”(이병헌), “숨 막히는 전개에 진짜 숨이 멎을 뻔!”(신동엽),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의 숨겨진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매혹적인 작품”(신하균), “클로즈업에서 더 빛나는 세 캐릭터의 민낯”(소지섭), “원작보다 더 훌륭한 스릴과 반전이었습니다!”(이시언), “예측불허한 스토리 구성과 배우들의 숨 막히는 열연까지! 흥미진진한 115분!”(오연서), “그들은 욕망에 빠졌고 욕망은 함정에 빠졌다. 하지만 몰락하지 않았다”(조은지 감독), “거울 뒤에 숨겨진 욕망을 따라가는 재미와 예측 안 되는 엔딩을 향해 달려가는 즐거움”(안태진 감독), “한 치 앞이 예상되지 않는 미친 전개”(이충현 감독) 등 ‘히든페이스’만의 색다른 밀실 스릴러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히든페이스’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개봉 직후 동시기 개봉작 좌석판매율 1위, 2주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입소문을 제대로 타며 100만 관객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봉 3주차에도 CGV골든에그지수 91%를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