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혼례대첩' 포스터
[헤럴드POP=박서현기자]'혼례대첩'과 '돌싱포맨'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중계 여파로 결방된다.
2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C조 2차전 한국과 중국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에 KBS2와 SBS는 오후 8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생중계를 한다.
이 여파로 이날 오후 9시 방송 예정이었던 SBS '돌싱포맨'은 결방되며, 매주 월, 화 9시 45분 방송되는 KBS2 드라마 '혼례대첩'도 결방된다.
다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시간대 편경을 택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축구 경기가 끝난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SBS도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도 오후 11시로 지연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며,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폐업 위기의 동네 카페를 구원하러 온 대한민국 “카페의 신”의 맞춤형 특급 솔루션을 다룬 예능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