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미미로즈/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강가희기자]가수 임창정이 제작했던 걸그룹 미미로즈가 소속사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21일 미미로즈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미미로즈는 예스아이엠에서 떠나 새 소속사에서 활동을 이어간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미로즈는 임창정이 대표로 있는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신생 소속사에서 새 출발한다.
앞서 미미로즈는 임창정이 자신의 저작권을 매각해 제작한 아이돌 그룹이라고 알려져 화제가 됐다. 그러나 싱글 2집 컴백을 앞두고 소속사 대표 임창정이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해 수십억 원의 손해를 본 것으로 알려져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지난 7월 컴백 예정이었던 미미로즈는 그로부터 약 두 달 뒤인 9월 싱글 2집 ‘리브’(LIVE)를 발매하고 전격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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